가와바타 야스나리1 책 리뷰 : 가와바타 야스나리 <설국> 줄거리 및 감상평 일본에 노벨문학상을 처음으로 안겨준 가와바타 야스나라의 . 책 제목 그대로 설원이 끝없이 펼쳐지는 소설이다. "국경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니 설국이었다"로도 유명하다. 문장에서 느낄 수 있듯이 책은 전체적으로 풍경을 서술하는 내용이 많다. 아마도 그 아름다운 문장들 덕분에 노벨문학상을 서술한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줄거리를 한 문장으로 쓰자면 '눈이 가득한 땅에서의 이해하기 어려운 사랑.' '시마무라'라는 남성과 '고마코'라는 여성의 사랑과 애정 관계를 느리고 모호하게 표현한다. 모호하다고 하는 이유는 여타 소설책과 달리 기승전결이 뚜렷하지 않다 보니, 불타오르지도 그렇다고 백지는 아닌 형태로 시간이 흐른다. 자신의 마음을 정확히 알지도 못하는 것 같고 그렇다고 관계를 정의할 생각이 없는 시.. 2024. 3.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