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라토리아 폭포 시간1 시즈오카 : 후지노미야 (혼구센겐 신사) 후지노미야에서의 첫날 아침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4월로 날씨가 적당히 선선하여서 아침에는 얇은 카디건 하나 입고 산책 다니기 딱 좋았다. 햇살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꼭 끼고, 선크림도 잘 발라야 한다. 전날 도착한 후지노미야는 회색 구름이 가득해서 걱정하였는데 걱정을 비웃듯 하늘은 너무나도 맑았다. 이렇게 맑은 하늘인데 당일 저녁에 비가 올 수 있다는 점이 너무나도 의문이었다. 하늘 그 어디에 흐림도, 먹구름도 없는데 비가 온다는 말을 믿을 수 없지만, 실제로 비가 왔다. 날씨 변덕이 심한 것 같으니 꼭 일기예보를 보고 하루 일정을 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이날은 시라토리아 폭포에 방문할 예정이었는데, 첫 차는 7:40에 출발이었고 다음 차는 12:40 출발이었다. 5시간 간격도 어마어.. 2024. 2.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