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1 사진 취향 변천사 책장을 새로 구매했다. 22년 12월 책상을 사며 이번 원룸에서 구매하는 마지막 가구라고 다짐했지만 새로운 가구를 들이고 말았다.지금 살고 있는 원룸을 19년 12월에 들어왔는데, 25년 12월까지 살 것 같다. 이제 내가 사는 층의 가장 장기 거주자는 내가 되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대각선에 살던 남자분이 살았는데, 그가 떠나버렸다. 2년 만에 새로운 가구를 들인 김에 이 집의 변천사를 일기처럼 써볼까 싶어 사진을 보다 도무지 오늘 하루 안에 다 쓰지 못할 것 같아 올려보는 19-20년의 사진들. 나이가 들어서 마음이 어두워진 건지 내가 팍팍해진 건지 몰라도 이때 사진은 참 밝고 화사하니 보기가 좋다. 이때는 물론 보정도 많이 했었다. 근데 다시 봐도 이뻐서 앞으로 사진들은 조금 더 공을 들여 업로드해.. 2024. 11.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