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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 : 알함브라 티켓팅 실패? 걱정 마세요! 당일 티켓팅 꿀팁 대공개 그라나다 여행을 준비하며 가장 가고 싶었던 장소, 바로 알함브라 궁전.대문자 P인 나는 미리 준비를 하지 않아 가장 중요한 나스리드 궁전 입장권을 예약하는 데 실패하고 만 나... 충격과 절망감은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매진이 끝은 아니라는 것!저처럼 "망했다"고 좌절하지 말라!! 표는 다시 열린다!!! 아는 사람만 잡을 수 있는 기회 다 알려드립니다~ 티켓팅 꿀팁: 새벽 00:40을 노려라!알함브라 티켓팅 성공 포인트는 '시간'이다.매일 스페인 현지 시간으로 00:40쯤, 당일 입장 가능한 표가 꽤 많이 열린다. 00시에 잠깐 열리긴 하지만 너무 빨리 마감되니, 00:40쯤에 시도하는 걸 추천한다. 00시 첫 시도에서 이선좌(이미 선점된 좌석) 당하고 허탈하게 실패.. 2024. 7. 2.
그라나다 : 위치가 괜찮은 도미토리 카를로타 브라운 (Carlotta Braun) 나는 혼자 하는 유럽 여행을 적극적으로 권장한다. 위험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조금만 조심하고 밤늦게 다니지만 않는다면 이보다 기분 전환이 잘 되는 대륙도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많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길고 짧게 유럽을 다녔는데, 다행히 소매치기 한 번 당하지 않고 문제없이 여행을 다녀 그렇게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다.  요즘이야 한국 물가가 너무 미친 듯이 올라서, 유럽의 커피나 빵값이 더욱더 싸게 느껴지는 것도 있지만, 역시 혼자 여행하는 사람에게 가장 부담스러운 것은 숙소비일 것이다. 그래서 혼자 여행하는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도미토리를 추천한다. 특히 밤에 술집이라도 가서 놀고 싶거나 외국인과 대화해 보기를 희망한다면 도미토리만큼 좋은 숙박 형태도 없을 것이다.  30살이 넘어서 도미토리.. 2024. 5. 21.
그라나다 : 한국에서 그라나다 어렵게 가기 (ft. 함께 해요 26시간) 5년 가까이 한 회사에 다니며 남들은 다 장기 휴가를 갈 때 한 번을 안 갔던 나. 물론 3년간은 코로나 때문에 가지 못한 것도 있지만, 막상 여행이 풀려 자유로워졌던 23년도에도 오랫동안 여행 갈 생각을 하지 못했다. 이러나저러나 어차피 돈도 모으기 힘들고 이사도 못 가는데 24년에는 길게 다녀와 보자는 생각에서 시작된 여행.  대문자 P 답게 별생각 없이 '올해 엄마 환갑인데 좀 효도해 볼까?,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부모님 포르투행 비행기 표 구매. 두 분 다 휴가를 써야 했기 때문에 직항이 뜨는 날에 출발하기 아쉬웠다. 주말을 활용해 최대한으로 구경시켜 주겠다는 생각으로 경유지만 3시간만 대기하면 되고, 금요일 저녁 11시에 출발하는 KLM을 택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 말고 혼자 보낼 시간이 .. 2024.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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