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노미야4 시즈오카 : 시라이토 폭포 가는 법 v.2 (update 24.11) 처음 방문 했을 때의 감격을 못 잊어, 시즈오카를 두 번 가게 만든 그 풍경. 이번에는 더 편한 루트를 찾았다!감격스럽게도 후지노미야에서 시라이토 폭포까지 올라가는 직행 버스가 생겼다! 이전에 갔던 글은 잊어도 된다. 다만 나의 눈물의 똥꼬쑈를 볼 수 있으니 링크만 걸어둔다.2024.04.19 - [놀기/나의 여행] - 시즈오카 : 후지노미야 (시라이토 폭포, 타누키 호수)시라이토 폭포 및 타누키 호수 가는 버스 버스명 : 新富士駅富士宮駅富士산 세계유산센터(종점)시라이토 폭포까지 약 800엔타누키 호수까지는 약 1,000엔 예상장점: 매 시간 운행, 오전 7시부터 저녁까지 운행정거장 타누키 호수: Kyukamura Fuji 시라이토 폭포: Shiraito no Taki Kankakee Annai.. 2024. 11. 22. 시즈오카 : 후지노미야 (시라이토 폭포, 타누키 호수) 신사를 다녀온 후 버스 시간에 맞춰 다시 후지노미야역 근처 버스 정류장으로 향했다. 버스정류장은 역과 연결된 육교 바로 아래에 있다. 운행 편이 많지 않다. (저녁에 이야기해 보니 현지인들도 폭포까지 있는 버스가 있다는 것을 모르더라...) 돌아오는 버스 편은 단 2대로, 하나는 1~2시에 다른 하나는 6시쯤이었다. 시라이토 폭포 하나만 바라보고 간다면 굳이 일찍 움직일 필요 없이 오전에 후지노미야 시내를 구경, 14:40 차를 타고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다만 시즈오카 편에서 계속 이야기하듯이, 렌터카가 있다면 시간도 많이 세이브하고 더 많은 것을 구경할 수 있을 것이다. 약 20분 정도 버스를 타고 가면 시라이토 폭포 근처에 도착한다. 시라이토 폭포 근처까지는 그래도 도심의 느낌이 있지.. 2024. 4. 19. 시즈오카 : 후지노미야 (혼구센겐 신사) 후지노미야에서의 첫날 아침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4월로 날씨가 적당히 선선하여서 아침에는 얇은 카디건 하나 입고 산책 다니기 딱 좋았다. 햇살이 매우 강하기 때문에 선글라스를 꼭 끼고, 선크림도 잘 발라야 한다. 전날 도착한 후지노미야는 회색 구름이 가득해서 걱정하였는데 걱정을 비웃듯 하늘은 너무나도 맑았다. 이렇게 맑은 하늘인데 당일 저녁에 비가 올 수 있다는 점이 너무나도 의문이었다. 하늘 그 어디에 흐림도, 먹구름도 없는데 비가 온다는 말을 믿을 수 없지만, 실제로 비가 왔다. 날씨 변덕이 심한 것 같으니 꼭 일기예보를 보고 하루 일정을 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이날은 시라토리아 폭포에 방문할 예정이었는데, 첫 차는 7:40에 출발이었고 다음 차는 12:40 출발이었다. 5시간 간격도 어마어.. 2024. 2. 14. 시즈오카 : 후지노미야 (2일차 마무리) 이즈반도를 충분히 보지 못한 것 같지만,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하고 후지노미야로 이동한다. 후지노미야는 시즈오카 중부에 위치한 곳으로, 후지산이 매우 가까운 지역이다. 이곳에서는 항구도시인 시미즈 등 다양한 곳으로 가기에도 편한 위치에 있다. 작은 도시이지만 이곳에는 오래된 양조장, 후지산 박물관, 신사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어 혼자 여행하기 매우 좋다. 다만 모든 가게가 일찍 문을 닫는 편이니, 저녁 시간에 많은 활동 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은 참고하자. 시즈오카가 작아 보이지만 생각보다 이동 시간이 많이 걸려, 동부, 중부, 이토 등으로 나눠서 다니는 것을 추천한다. 이토 역에서 후지노미야 역까지도 지하철로 넉넉잡아 2시간이 걸린다. 이렇게 시간이 많이 걸릴 줄 모르고 여행 일정을 짰었는데, 대중교통.. 2024. 2. 9.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