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다라트 파일은 글 제일 하단에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연말에는 항상 내년도 다이어리를 구매하고 신년 계획을 쓰는 편인데
2년 전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5년짜리 다이어리는 신년 계획을 세우기 어려운 편이다.
그래서인지 23년도는 큰 계획 없이 한 해를 시작하였고,
그러다 보니 23년도에 뚜렷이 일궈낸 목표가 없어 허망함을 느꼈다.
23년도 WBC를 보다 보니 오타니가 눈에 매우, 아주 몹시 들어왔는데
그가 쓴 만다라트야말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하기에 아주 좋은 형태를 띠고 있었다. (역시 성공하는 자는 다 이유가 있다)
연말까지도 그의 만다라트가 계속 생각났고 2024년 신년 목표는 만다라트로 작성하게 되었다.
아주 심플한 형태로, 나와 같이 단순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하여 공유해 본다.
직장인의 Best Friend인 엑셀로 구성하여서, PC를 사용하는 분이나
회사에서 일하는 척을 하며 신년 계획을 세우고 싶은 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엑셀은 만다라트/Yearly/Monthly 총 3개의 시트로 구성되어 있다.
엑셀이 익숙한 직장인에게는 수정하여 사용하기 편할 것이다.
1) 만다라트
좌측에 만다라트와 우측 Detail 메모 칸을 확인할 수 있다
나와 같은 주절er는 만다라트 칸이 작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서 자유롭게 줄글 형식으로 작성한 목표를 더욱 세밀하게 세울 수 있다.
2) Yearly Tracking
매일 내가 어느 정도 성취했는지 따라 체크를 하면 된다.
성공하지 못한 날을 텍스트 칠 기운도 없는 나이기에 기본적인 함수는 텍스트가 들어가면 count 되도록 설정되어 있다.
O, X 등으로 설정하고 싶을 시[조건부 서식 > 규칙 관리]로 들어가서 입맛에 맞게 설정하면 된다.
3) Monthly Tracking
Yearly와 동일한 구성이다.
구분은 우선 만다라트의 상단 좌측 텍스트들이 들어오도록 설정해 두었다.
모든 목표가 매일 할 수 있는 것이 아닐 테니, 필요한 것만 작성하여서 사용하면 될 것 같다.
달성율은 기본적으로 31일 기준이지만 바꾸고 싶다면 숨김 처리되어 있는 열에서 조정하거나 일자 열을 삭제하면 된다.
2024년 만다라트 작성 중에 있다
모든 칸을 다 채울 생각은 아니지만, 이렇게 정리하니 확실히 한 해의 목표가 더 눈에 들어오는 것만 같은 느낌.
이대로 실행만 잘한다면 올 연말은 2023년보다 보다 만족스러운 한 해의 결실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연말에 가감 없이 만다라트 1년 후기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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