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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20241127 : 해냈다 오블완 챌린지

by 중(中)생 2024.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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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 후기를 더 쓰고 싶었지만, 쓰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될 내용만 남아 급하게 해 보는 오블완 챌린지 결산!

이 글을 쓰고 나면 100% 달성! 21일 내내 매일 글을 올린 사람이 될 수 있다!

 

처음 챌린지가 올라왔을 때 중간에 여행을 가기도 해 과연 내가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지만 다 극복하고 해냈다! 생각보다 21일이라는 시간이 후딱 지나가 너무 놀라웠다. 물론 저 21일 동안 많은 일들이 있어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 것도 있지만, 다른 의미로는 그렇게 바쁜데 매일 해낸 나 자신 너무 대견스럽다.

보기만 해도 뿌듯

 

나는 당첨운이 진짜 없는 사람이라... 모니터나 아이폰 받고 싶다. 

욕심인건 아는데 받고 싶다. 솔직히 진짜 대에충 애매한 글 올리지 않으려고 나름 엄청 열심히 노력했는데, 이 맘을 안다면 달라. 나 핸드폰 바꿔야 한다. 내놔 상품. 진짜 성공해 내서 너무 뿌듯하니까 내놔.

 

이번에 21일간 매일 열심히 쓴 만큼, 앞으로도 매일 까지는 아니지만 꾸준히 꼭 글을 쓸 거다. 오히려 주 2~3회 올리기 했더니 블로그 포스팅을 더 못한다? 그럼 셀프 오블완 챌린지를 달릴 것이다. 매달 21일 연속 포스팅, 그리고 1주일간의 휴식. 나쁘지 않을지도?

 

마무리는 오늘 사무실에서 찍은 눈 내린 공원. 

엊그제 까지만 해도 따뜻했는데, 갑자기 눈이 진짜 미친 듯이 왔다. 측정 이래 11월에 가장 많은 적설량이라 했다. 이해하려야 이해할 수 없는 대한민국 날씨. 지구 온난화라더니 진짜 날씨가 미쳐 돌아가고 있다. 내일은 더 춥고 또 눈이 올 수 있다니 모든 직장인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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