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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나의 외식

카페 : MORK (상수)

by 중(中)생 2023.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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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K | 모크

가격 | 커피, 디저트 5,000원~ 

커피맛 | 무난함

공간 | 블랙 인테리어, 앉을자리 많음

총평점 | ★★★☆☆

주소 | https://naver.me/FLBKDlCe

 

모크 : 네이버

방문자리뷰 576 · 블로그리뷰 405

m.place.naver.com

 

 

 

상수역의 MORK 카페

디저트 비주얼이 어마어마하다. 이 비주얼 때문이라도 한번 다녀와 볼 만한 집

디저트는 비주얼뿐만 아니라 맛 또한 꽤 훌륭한 편이다. 

 

누텔라 크럼블 치즈 케이크는 상단부터 크림-아이스크림-누텔라 크림-크럼블-치즈케이크 순으로 나열되어 있는데 각각의 맛도 좋고 한입에 다 먹어도 매우 맛있다. 하지만 당 폭발이기 때문에 단맛을 선호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누텔라보다는 딸기 크럼블 시도해 보는 것을 추천해 드린다. 

 

커피는 이러한 디저트를 잘 받쳐주는 느낌으로,

커피의 향이 강하거나 개성이 있는 느낌보다는 디저트를 은은하게 감싸주는 느낌으로 좋았다.

*개인 취향으로, 크럼블 디저트 먹는다면 다른 음료 말고 아메리카노가 제일 잘 어울리는 느낌

맛이 있는 음료와 함께 한다면 입이 너무 달아 음료도 디저트도 빠르게 질릴 것 같다. 

 

누텔라 크럼블 치즈 케이크

 

공간 사진을 많이 안 찍었는데, 대략 아래처럼 어두운 분위기의 공간이다. 

창가 쪽으로 3~4개의 테이블이 있고, 입구 건너편으로도 10~15자리쯤 있었다. 

주말 2시 20분쯤 방문하였을 때는 1/3 정도만 자리가 차 있었고, 앉아서 작업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2시 40분부터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들어와 만석이 되었고, 만석이니 꽤 시끌시끌한 편.

분위기 자체는 차분하나 즐거운 이야기 나누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혼자 조용히 앉아 작업하려는 사람에게는 어울리지 않을 수 있다. 

 

화장실 옆 공간에 작은 방 같은 것이 있었는데 해당 공간에서 셀카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셀카와 거리가 먼 사람이라 안 가봤는데,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면 한 번 구경해보는 것을 추천해드린다.

왼쪽: 창가자리 오른쪽: 카페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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