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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11

여수 : 2박 3일간의 먹부림 (여수 식당 추천) 아이들 수업으로 바빴던 엄마에게 잠시 주어진 방학. 도무지 집에 있기는 싫다고 해 결심한 국내 여행.이상하게도 전라도 여행은 가본 적이 거의 없어, 여수 유명하지 않아? 여수 밤바다? 하나로 여수 여행을 결심했다. (장범준의 위력에 새삼 놀랐고, 여수 사람들이 왜 좋아하는지 알겠다.)  여행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난 2박 3일 내내 밥만 먹는 여행도 OK다라고 하면 심심하지 않게 다녀올 수 있다. 하지만 2박 이상 여수에 머문다면 글세... 정말 먹부림을 할 것이 아니라면 굳이? 싶긴 하다.대신 퇴근 후 주말 동안 가볍게 다녀오기는 너무 좋으니, 가벼운 여행지를 찾고 있다면 추천!여행 1일 차 저녁 : 돌문어상회반차를 쓰고 3시 기차를 타고 도착하니 여수는 약 6시. 저녁 시간이라 바로 밥을 먹으러 갔다.. 2025. 3. 31.
식당 : <오롯> 공덕에 위치한 이자카야 식당 | 오롯 런치 메뉴 | 22,000~ 공간 | 주 색이 검은색인 모던한 인테리어 영업시간 | 월~토 11:30 ~ 22:00 (14:00~17:30 브레이크타임) 점심 기준 평점 | ★★☆☆☆ 주소 | https://naver.me/GhE8vd3N 오롯 : 네이버 방문자리뷰 1,479 · 블로그리뷰 858 m.place.naver.com 공덕역 근처 경춘선 숲길을 걷다 건물과 안의 인테리어가 너무 세련돼 보여 저장해 두었다가 방문한 식당이다. 건물 외관이 정말 세련되게 생겼다. 어떻게 보면 너무 세련되어서 경춘선 숲길과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 있을 정도. 인테리어는 외관에서 느껴지는 것과 같이 검은색 현대적이고 심플하다. 저녁 타임의 이자카야가 주력 포인트 같지만, 점심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점심.. 2024. 4. 11.
식당 : 합정역 맛있는 밥 한 끼 <함반> 식당 | 함반 메뉴 | 13,000원 ~ 공간 | 바비큐 공간을 기준의 바 테이블 형태 영업시간 | 매일 11:30~21:0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총 평점 | ★★★☆☆ 주소 | https://naver.me/GsTLng5a 함반 : 네이버 방문자리뷰 927 · 블로그리뷰 1,171 m.place.naver.com 합정동에서 괜찮은 쌀밥이 나오는 집을 찾지 못하였는데, 이번에 100% 만족은 아니더라도 나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집을 찾았다. 가게는 바 테이블 형태로 이루어져 있어 공간 크기에 대비하여 협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4인 이상이 앉아 서로 대화하며 밥을 먹을 수 있는 분위기는 아니다 보니 상대적으로 회전율은 좋은 편이다. 11시 반 오픈으로, 오픈 시간 전에 방문하면 웨이팅.. 2024. 3. 29.
영종도 : 계획 0 먹고 또 먹는 여행기 (영종도 식당 + 디저트 맛집) 나에게는 계획적이지만 계획이 없이 여행 가는 것을 좋아하는 여행 멤버들이 있다. 그 어느 때처럼 출근이 싫던 와중 저렴한 숙소를 예약했다고 하여 급하게 떠나게 된 영종도 여행. 다행히 영종도는 계획 없이 떠나기에 부담도 없었고, 쉬지 않고 먹기만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더더욱 더 좋은 여행 스폿이었다. 퇴근 후 7:30까지 집합하여 차로 이동, 영종도에 도착하니 9시가 조금 안된 시간이었다. 숙소가 많은 것에 비해 저녁 10~11시 사이에 문을 닫는 곳이 많았는데, 그중 새벽까지 하는 곳을 찾아 들어갔다. 저녁 : 해랑 ( 조개구이) 가격: 치즈 가리비 中 약 7만 원 영업시간: 매일 10:00~02:00 네이버 지도: https://naver.me/GPrFIokv 해랑 : 네이버 방문자리뷰 486 · .. 2024. 3. 26.
식당 : 북촌 도담 (북촌에서 맛나게 먹은 김치찜) 직장인이 손꼽아 기다리는 날, 휴가. 주말 내내 날이 좋기만을 기도가 응답하였는지 휴가의 아침은 너무나도 아름다웠다. 침대 위로 쏟아져 내리는 햇살에 참을 수 없어 침대 위에서 간단하게 먹은 요거트. 선물 받은 녹색 그릇과 환상적으로 어울려서 괜히 기분이 더 좋아진다. 전생에 고양이었는지 작은 원룸에서도 그렇게 햇살을 찾아 이리저리 이동해서 다니는데, 밖에서도 역시나 햇살 따라 걸어 다녔다. 오후 일정은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올해의 작가상 관람 후 저녁 식사. 항상 미술관 근처에 마음에 쏙 드는 한식집이 없어 아쉬움이 가득했는데 드디어 한 곳을 찾았다. 식당 | 북촌도담 식사 메뉴 | 9,000~ 공간 | 한옥 느낌으로 옛정을 느낄 수 있 영업시간| 매일 11:00~20:30 (라스트오더) 총 평점 | ★★.. 2024. 3. 22.
식당 : 오마 (연남동) 식당 | 오마 파스타 메뉴 | 23,000~ 공간 | 모던하고 깔끔 총 평점 | ★★★☆☆ 주소 | https://naver.me/FzQBbYCo 네이버 지도 오마 map.naver.com 연남동이라고 하면 홍익대학교 근처이기도 하고 젊은 인구가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술집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할 것 같다. 오마는, 고정관념과는 조금 다르게, 연희동으로 넘어가는 쪽에 있기도 하며 조금은 더 조용한 곳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많이 걸어 다니는 큰길보다는 살짝 유동 인구가 적은 곳에 있었는데, 여기에다가 식당이 2층에 위치하여 있다 보니 걷다가 발견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나 또한 파스타를 먹고 싶어 네이버 지도를 검색하다 발견하였다! 다행히 식당은 멀리서도 보이는 간판이 있고, 1층에도 알아보기 쉽.. 2024. 2. 5.
식당 : 칸다소바 (상수) 식당 | 칸다소바 라면 가격 | 11,000~13,000 공간 | 테이블 없이 바자리만 있음 총 평점 | ★★★★☆ 주소 | https://naver.me/FNmlmEOE 칸다소바 : 네이버 방문자리뷰 3,172 · 블로그리뷰 1,682 m.place.naver.com 토요일 일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점심 한 끼는 상수-홍대-합정동 근처에서 한 끼를 해결해야 한다. 뭔가 면이 당겨서 면 종류를 찾던 중 네이버 맵에서 평점이 칸다 소바의 별점이 높아 방문해 보았다. 확실히 별점이 높기 때문일까, 2시가 조금 넘은, 점심시간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한 시간이었지만 가게 앞에는 여전히 대기 줄이 있었다. 밖에서 무작정 앉아있어야 하나 했는데 다행히 종업원이 안에 들어와서 키오스크로 주문 먼저 하면 된다고 알려주.. 2024. 1. 30.
식당 : 키친485 (합정) 식당 | 키친 485 파스타 가격 | 20,000~ 공간 | 실험적인 분위기 총 평점 | ★★★★☆ 라자냐 | ★★★★★ + ☆ 주소 | https://naver.me/xtWH5M6L 키친485 : 네이버 방문자리뷰 999 · 블로그리뷰 1,344 m.place.naver.com 퇴근 후 영화 관람을 위해 합정동을 갔다. 영화 시간이 시간이 넉넉하여 합정에서 저녁을 먹기 위해 키친 485를 방문했다. 혼자 저녁을 먹게 되면 이상하리만큼 파스타를 찾는데, 이날도 역시나 일식과 파스타를 고민하던 중 별점이 높은 이 가게의 메뉴에 라자냐가 있어서 라자냐 하나만 바라보고 방문했다. 평소 식당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해 처음 방문하는 곳에 갈 생각으로 갔는데, 알고 보니 23년도 봄에 방문한 식당이었다. 처음 방.. 2024. 1. 22.
카페 : 차차티클럽 연남루프탑 (홍대) 카페명 | 차차티클럽 연남루프탑 가격 | 차 9,000원~ 차맛 | 다양하게 즐길 수 있음 공간 | 우드 기반의 따듯한 느낌 총평점 | ★★★★★ 주소 | https://naver.me/Fye9quMp 차차티클럽 연남루프탑 : 네이버 방문자리뷰 220 · 블로그리뷰 446 m.place.naver.com 외할머니의 취미는 다도였다. 그래서 할머니와의 첫 기억은 함께 거실에서 차를 마시는 것이다.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차를 마시는 것이 몸에 익었고, 중화권에서 잠시 살며 차와는 떼려야 뗄 수 없게 되었다. 17년도까지만 하더라도 찻집이 많지 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중국차를 파는 곳이 많이 생겼고 그중 거리가 가깝기도 하고 분위기와 차 맛 모두가 뛰어나 종종 가고 있다. 지도에 보이다시피 연트럴 파크 .. 202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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