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8 시즈오카 : 시즈오카 추천 구매 아이템 여행 가서 뭔갈 많이 구매하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요즘 매일같이 도시락을 준비해서 출근하다 보니, 도시락의 나라 일본에서 많은 것을 구매하게 되었다! 이 중 만족도 높은 것들 몇 개 추천한다. # 먹을 것일본 카레 정말 맛있다. 한국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일본에는 더 많은 단계가 있다. 1단계부터 5단계까지 구매가 가능한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3단계다. 3단계는 파란색인데, 적당한 후추의 매콤함과 달콤함의 조합이 좋다. 이걸로 카레를 만들어 갔을 때 열이면 열명이 다 너무 맛나다고 한다! 달큼한 카레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두 번째 것은 미소된장 팩이다. 다양한 브랜드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브랜드는 아래 이미지 참고~ 일본어를 읽을 줄 몰라 매번 그림을 보고 산다. 내용물은.. 2024. 12. 2. 20241127 : 해냈다 오블완 챌린지 시즈오카 후기를 더 쓰고 싶었지만, 쓰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될 내용만 남아 급하게 해 보는 오블완 챌린지 결산!이 글을 쓰고 나면 100% 달성! 21일 내내 매일 글을 올린 사람이 될 수 있다! 처음 챌린지가 올라왔을 때 중간에 여행을 가기도 해 과연 내가 해낼 수 있을까 걱정이 많았지만 다 극복하고 해냈다! 생각보다 21일이라는 시간이 후딱 지나가 너무 놀라웠다. 물론 저 21일 동안 많은 일들이 있어 시간이 빠르게 흘러간 것도 있지만, 다른 의미로는 그렇게 바쁜데 매일 해낸 나 자신 너무 대견스럽다. 나는 당첨운이 진짜 없는 사람이라... 모니터나 아이폰 받고 싶다. 욕심인건 아는데 받고 싶다. 솔직히 진짜 대에충 애매한 글 올리지 않으려고 나름 엄청 열심히 노력했는데, 이 맘을 안다면 달라. 나 .. 2024. 11. 27. 시즈오카 : 후지산 모음집 이번 여행은 감사하게 원 없이 후지산을 볼 수 있었다. 방문한 모든 지역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의 후지산을 담을 수 있었다. 또 언제 이렇게 후지산을 볼 수 있을까 싶을 장도로! 너무나도 많은 산의 사진을 찍었지만 그중 이뻤던 몇 개의 사진 공유해 본다. 공항에서 후지노미야까지후지산을 오래 볼 수 있도록 왼쪽 창가에 앉은 나. 역시나 후지산을 볼 수 있었다. 오히려 비행기의 고도가 높기 때문에 아래에 사라면 구름에 가랴 보이지 않았겠지만 비행기에서는 실컷 볼 수 있었다. 시내를 도착하니 아니나 다를까 구름이 산을 가려 눈 덮인 꼭대기를 빼꼼히 보는 것이 잔부였다. 시라이토 폭포에서 숙소까지감사하게도 둘째 날은 날이 청명해 후지산을 하루종일 눈에 담을 수 있었다. 버스 타고 가는 내내 구름 속에 조금씩 .. 2024. 11. 26. 시즈오카 : 오뎅거리, 생각보다... 애매 시즈오카를 검색하면 명물로 나오는 오뎅 거리다. 말이 거리지, 거리가 아니다. 앞쪽에서 사진을 못 찍었는데 특별히 눈에 튀지도 않는다. 위치 상으로는 건물이 있어야 할 곳에 길이 하나가 있고, 그 안을 인공적으로 꾸며 거리가 된 어묵 거리다. 가게는 총 8~10개 정도 있었고, 모두 닷찌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 현지 인들도 많이 오는지 대부분의 가게에 사람이 가득해 사람이 없는 가게로 들어갔다. 그리고 일부 가게 안에서는 담배를 피울 수 있어, 밖에서 보고 담배 잿떨이가 있다면 들어가지 말자. 이럴 때마다 일본이 얼마나 흡연에 관대한지 깜짝깜짝 논라고는 한다. 이 날은 프리미어 12 경기 중이었고, 대만과 일본의 경기가 있었던 날이다. 진짜 너무 재미있었던 경기! 실제로 가게 안에서 다 같이 응원을 .. 2024. 11. 25. 시즈오카 : 특산물 와사비 요리와 반다이 (하비 스퀘어) 시즈오카 시에서 지난번에 안 한 것들을 하자는 계획 하에 찾은 것이 시즈오카 하비 스퀘어와 와사비 요리다.나름 소싯적 건담을 보고 자란 어린이로서 보다 대단한 것들이 전시되어 있는 공간을 기대되었고 고추냉이는 썩 좋아하지 않지만 특산품이라는데 도전해 보자 라는 마음이었다. 결과적으로 하비 스퀘어는 조금 실망이었고, 와사비는 기대 이상이었다. 시즈오카 하비 스퀘어운영 시간 : 평일 11:00~18:00 | 주말 10:00~18:00위치 : 시즈오카역 남쪽 출구 (〒422-8067 静岡県静岡市駿河区南町18−1, Southspot Shizuoka, 3F) 건담으로 유명한 반다이이와 미니카의 원조격인 타미야야의 공장이 시즈오카에 있다. 그래서 5월이면 프라모델 행사가 있고, 이 행사가 너무 인기가 많다 보니 .. 2024. 11. 24. 시즈오카 : 시미즈항 참치와 사쿠라에비 첫날은 혼구센겐 신사, 둘째 날은 시라이토 폭포를 갔지만 이 두 곳은 이미 사전에 쓴 글이 있어 오늘 방문한 시미즈항 이야기를 해보겠다. 시미즈 항에서 할 수 있는 것은 크게 먹는 것 또는 어시장을 구경하는 것이다. 이것 외에는 수상 버스를 타고 미호 부두를 넘어가거나 자전거를 빌려 약 3시간의 미호 반도 여행이 가능하다! 이것은 아직 안 해봐서 소개할 수 없지만, 시미즈 역 앞 관광 안내소에서 물어봐 확인해 볼 수 있다 (연락처 054-367-9613) 이 글은 시미즈 항의 먹을거리와 기념품을 기준으로 설명할 예정이고, 왼쪽 오른쪽은 시미즈 수산 시장을 정면에서 바라본 기준이다. 하루 종일 있을 정도는 아니고, 밥을 먹고 구경까지 다 포함해서 2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후지노미야에서 시즈오카 들어가는 .. 2024. 11. 23. 시즈오카 : 시라이토 폭포 가는 법 v.2 (update 24.11) 처음 방문 했을 때의 감격을 못 잊어, 시즈오카를 두 번 가게 만든 그 풍경. 이번에는 더 편한 루트를 찾았다!감격스럽게도 후지노미야에서 시라이토 폭포까지 올라가는 직행 버스가 생겼다! 이전에 갔던 글은 잊어도 된다. 다만 나의 눈물의 똥꼬쑈를 볼 수 있으니 링크만 걸어둔다.2024.04.19 - [놀기/나의 여행] - 시즈오카 : 후지노미야 (시라이토 폭포, 타누키 호수)시라이토 폭포 및 타누키 호수 가는 버스 버스명 : 新富士駅富士宮駅富士산 세계유산센터(종점)시라이토 폭포까지 약 800엔타누키 호수까지는 약 1,000엔 예상장점: 매 시간 운행, 오전 7시부터 저녁까지 운행정거장 타누키 호수: Kyukamura Fuji 시라이토 폭포: Shiraito no Taki Kankakee Annai.. 2024. 11. 22. 시즈오카 : 후지산 보이는 비행기 방향 및 공항에서 시내 나가는 방법 결국 또 시즈오카를 방문했다. 한 번 다녀오면 자꾸 생각나는 도시다. 특히 하늘 위에 솟은 후지산을 보면 그 웅장함이 두고두고 기억에 남는다. 여하튼 저 튼, 시즈오카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알면 좋을 꿀팁! 비행기에서 후지산 잘 보이는 좌석, 시즈오카 공항에서 시내 들어가는 교통편까지 공유해 본다 🌤️ 후지산이 보이는 비행기 좌석은?양쪽 다 비행기에서 후지산이 보이지만, 더 오래 보고 싶다면 좌석 선택이 중요하다. 왼쪽 좌석 : 착륙 30분 전부터 착륙 직전까지 오랫동안 후지산 감상 가능오른쪽 좌석 : 착륙 직전에 보임결론적으로 비행기의 오른쪽과 왼쪽에서 다 보인다. 오래 보고 싶다면 왼쪽 좌석을 추천하지만, 오른쪽 좌석에서 잠깐 보이는 후지산은 오히려 더 크고 웅장하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러니 너.. 2024. 11. 21. 여행 : 전략적으로 핸드케리 가방 싸는 법 (프로 여행er의 꿀팁!) 요즘은 저렴한 LCC 항공이 많다. 특히 일본행 비행기는 코로나 이전 수준만큼 빨리 잘 잡기만 하면 정말 저렴하게 잡을 수 있다!그러다 보니 계획 없이 비행기 표를 구매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래도 어떠한가! 열심히 일한 자 쉬어라! 그래서 떠납니다! 일본으로! 166,000원이라는 가격에 눈이 돌아 그냥 긁어버린 일본 표다. 시즈오카 직항이고 가는 편은 핸드케리만, 오는 편을 수화물 있는 비행기 표로 구매했다. 특히 일본은 가까워 짧게 다녀오는 경우가 있다 보니 빠르게 체크인하고 바로 공항을 떠날 수 있도록 핸드케리만 하는 편이다. 단, 일본은 돌아올 때 짐이 많아지기 때문에 (대부분 내 것 보다 부탁받은 것들이지만) 오는 편은 수화물을 꼭 하는 편이다. *아래 꿀팁은 특히나 일본 여행 갈 때 해당하.. 2024. 11. 20. 이전 1 2 3 4 5 ··· 12 다음 728x90 반응형